콜 오브 듀티: Next에서 선보여 드린 바와 같이 1억 2천 5백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강하하여 배틀 로얄을 펼친 게임의 후속작, 콜 오브 듀티: 워존 2.0이 11월 16일부터 모던 워페어II 2022의 첫 번째 시즌과 함께 출시됩니다.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이 대작 게임에서는 모던 워페어 II 2022의 새로운 기술과 수많은 혁신을 도입하였습니다. 10월 28일 모던 워페어 II 2022의 출시와 함께 이번 가을에는 콜 오브 듀티의 새 시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참고: 콜 오브 듀티: 워존 2.0에 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하려면 공지 블로그를 먼저 방문해 주십시오.

신규 강하 지점을 향해 강하할 준비를 하십시오!

이번 정보 공개를 통해 콜 오브 듀티: 워존 2.0의 새로운 맵인 알 마자라를 소개해 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모던 워페어 II 2022 세계관 속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 대도시 지역은 캠페인에 등장할 뿐만 아니라, 추후 이벤트에서도 핵심적인 지역으로 자리할 것입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019)의 경우와 같이 알 마자라와 그 내부에 위치한 여러 주요 지점은 4명의 플레이어로 구성된 특수 작전, 6v6 스쿼드 전투, 지상전, 최대 150명이 맞붙는 배틀 로얄 외에도 수많은 임무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콜 오브 듀티를 플레이해본 경험이 있다면 이 새로운 거점은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알 마자라에 관한 최초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아시아에 위치한 아달 연방 공화국은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에 속해 있는 작은 국가로, 문명의 이점을 독점하기 위한 분쟁이 끊이질 않는 안타까운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다른 어떤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풍부한 천연 자원이 있는 해안가에서는 막대한 규모의 국제 무역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해외 열강들이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이곳을 차지하려는 것이기도 합니다.

아달 연방 공화국의 수도인 알 마자라는 전략의 요충지이자 기원전 수천 년 전부터 수많은 생태계의 보고를 이룬 풍부한 자원이 가득한 곳입니다. 알 마자라의 역사는 도시 전역에 걸친 고대 건축 양식을 통해 찾아볼 수 있듯이, 역사 속 위대한 제국 중 하나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여러분은 북쪽을 향해 대규모의 적 군대가 주둔하고 있는 사막 지역이 아닌, 아달의 최남단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남부 경계선에서 시작되는 알 마자라의 주요 지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아시스

여러 깨끗한 샘과 야자수는 사막 속에서 휴식처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한때 먼 옛날 생명의 보금자리였던 이 작은 지역에서 고대 유적을 확인해 보십시오.

타라크 마을

유나이티드 오펜시브는 한때 평화로웠던 이 마을을 폐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비좁은 이 지역의 특성상 소규모 스쿼드 전투 중에서도 결투 방식에 적합합니다.

로한 유정

주변 지역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기업인 로한 유정 정제소는 아달에서 가장 오래된 유정탑의 근처에 전략적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르는 거주 지구와 그 반대편에 있는 공장을 확인해 보십시오.

채석장

채석장에는 막대한 양의 석회석이 매장되어 있어 알 마자라에서 규모로는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산업 지역이 되었으며, 거의 십수 개에 이르는 창고와 수백 개의 조각된 돌무더기가 가득합니다.

알 마자라 도시

알 마자라의 지난 100년 간의 역사가 집약되어 있는 고층 빌딩과 현대식 건물은 알 마자라에서 제일 거대한 주요 지역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상적인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처음부터 계획되어 있었던 이곳은 곧 백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교외에 있는 슬럼가로 밀려나 버렸습니다.

수력 발전소

문명의 발상지였던 장소가 현대에 이르러 다시금 재생 가능한 에너지와 함께 부상하였습니다. 역사적인 랜드마크와 중세 시대의 거주 시설, 그리고 현대식 산업 건물들이 강을 둘러싸고 혼재하며, 이 작은 마을뿐만 아니라 전체 지역의 전력을 강으로부터 생산하고 있습니다.

습지대

습지대는 한때 20세기의 호화로운 리버 다이아몬드 럭셔리 리조트가 있던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강의 수위가 차올라 습지대 전체가 완전히 잠겨버렸으며, 범람한 강물뿐만 아니라, 마을의 쓰레기마저 북쪽에 있는 도시로 흘러가 버렸습니다.

동굴

산비탈에 자리하여 한때 비행기가 추락한 적도 있는 어느 작은 마을의 깊은 지하에 은신처가 숨겨져 있습니다. 주변에는 높은 통신탑과 작은 거주 지구가 채석장 방면으로 뻗어 있습니다.

관측소

알 마자라에서 제일 높은 산의 꼭대기에는 부서진 건물 한 채를 포함해 돔 모양의 여러 구조물이 늘어서 있으며, 이 지역의 별자리를 관측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각 관측소 건물 사이에 있는 연구 기관을 확인해 보십시오.

알 샤림 산길

이 오래된 수도원과 묘지에서는 현대식 마을과 동물원이 굽어보입니다. 이 지역에서 제일 높은 언덕에는 여러 현대식 건물들이 늘어서 있으며, 그중 일부는 비바람과 전쟁으로 인해 파괴되어 있습니다.

아크다 마을

오래전 쿠데타를 묘사한 어느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쇼다운에 어울리는 낡은 마을”입니다. 중앙 안뜰은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서쪽 부분의 절반은 시장 지역이 있는 한편, 동쪽으로는 현대식 아파트가 건설되어 있습니다.

사이드 도시

넓디넓은 현대식 쇼핑몰이 항구 노동자들이 살고 있는 오래된 아파트와 나란히 놓여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에서는 중세를 테마로 한 축제와 마이너 리그 풋볼 스타디움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항구

항구는 알 마자라의 경제 중심지로, 로한 오일의 파이프 라인이 망망대해를 향해 뻗어 나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내륙 쪽에서는 여러 거대한 창고식 건축물을 찾아볼 수 있는 한편, 항구에는 국제적 경제 규제로 인해 작은 컨테이너들만이 늘어서 있습니다.

사와 마을

높아진 해수면으로 인해 한때 번창했던 이 해안가 마을은 물속에 잠겼으며, 부서진 화물선은 대피한 사람들이 아니라 해수면으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묘지

쓰러진 기념비가 자리한 이 장엄한 묘지는 이제 버려져 더 이상 관리되고 있지 않으며, 붕괴된 급수탑으로 인해 수십 개의 무덤이 물에 잠겨 버렸습니다. 이 지역은 완전히 비바람에 노출되어 있으며, 부서진 돌벽이 경계를 가르고 있습니다.

사리프 베이

국가 전체에서 제일 중요한 어업의 중심지인 이곳은 아달 뿐만 아니라, 알 마자라의 역사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활기 넘치는 번화가 지역이 교외촌, 현대식 리조트, 그리고 소수의 작은 섬들과 함께 있습니다.

알 바그라 요새

이 지역의 중세 역사를 찾아볼 수 있는 이 성곽 도시에는 점령되기 전까지만 해도 문화적 중요성을 상징하는 박물관이 있었습니다. 사리프 베이와 인접한 동쪽 끝에 늘어선 대규모 게 공장을 확인해 보십시오.

공항

알 마자라의 남쪽 끝에 있는 터미널인 이 현대식 공항은 전통 및 현대의 건축 양식이 어우러져 사업과 여가 활동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바다 근처에 있는 관측 타워는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콜 오브 듀티: 워존 2.0의 출시일에 가까워졌을 때 주요 지역 및 그 주변 지역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더 많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 콜 오브 듀티: 워존 역시도 계속 진행 중에 있으며, 수주 내로 자세한 정보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경계를 유지하십시오.

© 2019-2022 Activision Publishing, Inc. ACTIVISION,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콜 오브 듀티 워존 및 워존은 Activision Publishing, Inc의 등록 상표입니다. 기타 모든 상표와 상호는 해당 소유자의 자산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www.callofduty.com 및 www.youtube.com/callofduty를 방문하거나 @Activision 및 @CallofDuty를 Twitter, Instagram, 및 Facebook에서 팔로우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